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여성새일센터, 드론코딩전문가과정 개설

드론육성에 따른 신규 전문가 양성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19.03.13 13:25:13
  • 최종수정2019.03.13 13:25:13
[충북일보=제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4일 오후 1시 여성문화센터에서 드론코딩전문가과정 직종설명회를 갖는다.

정부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수요 발굴 및 스마트 입체도시 모델링, 건축·시설물 외벽 점검,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범을 실시했다.

또한 드론활용 모델 발굴을 통해 드론이 국토교통·경찰·산림·설비·전력설비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7년 드론 제작·운용 등 관련분야에서 약 1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제천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2019년 직업교육훈련인 '드론코딩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제공한다.

드론과 SW코딩을 모두 다룰 수 있는 전문여성인력 양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부족한 강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내 제조업들의 스마트 공장도입으로 통계학 전문가, 코딩 설계 디자이너, 코디네이터, 연구제품개발 마케팅직 등의 채용에서 SW융합코딩을 기반한 인재 등용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학교, 행복교육지구사업(교육청),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수련원 및 도서관, 마을학교 등 지역사회에서 SW드론 코딩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되는 추세다.

제천새일센터 채희숙 센터장은 "코딩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여성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교육청 행복교육지구사업,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학교, 도서관 등에서 교육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론코딩전문가과정의 교육기간은 12주간 252시간으로 오는 18일 첫 강의가 시작된다.

제천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은 드론코딩전문가과정(12주, 252시간), 다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16주,102시간), 헬스코치큐레이터과정(6주, 120시간)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