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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

15일까지, 학교생활 돕기 위한 연합아웃리치(거리상담) 진행

  • 웹출고시간2019.03.13 10:41:55
  • 최종수정2019.03.13 10:41:5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과 함께 '2019년 신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연합아웃리치(거리상담)를 진행한다.

연합아웃리치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대인관계 및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은 친구 맺기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는 충주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새로운 학교와 친구, 선후배,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전화 1388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의 홍보와 거리 상담을 진행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고미숙 센터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며 "중요한 시기에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신학기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이나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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