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13 13:32:34
  • 최종수정2019.03.13 13:32: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또래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뮤직 팡팡 오감퍼포먼스 교실' 1기를 1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뮤직 팡팡 오감퍼포먼스 교실은 만 7~20개월의 영유아로 구성된 3개 반으로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간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다양한 음악교구를 활용해 차별화되고 감각적인 음악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청각적 감각 발달은 물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향상해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 음악회를 통한 음악개념 활동과 자연물을 이용한 감각적 음악활동을 경험해 창의력을 높여주고 감수성 발달 및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