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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 방방곡곡 알린다

조직위-문화원聯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9.03.12 15:55:02
  • 최종수정2019.03.12 15:55:02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오른쪽 세번 째) 충북지사와 김태웅(왼쪽 세 번째)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류귀현(왼쪽) 충북문화원연합회장 등이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12일 충북도청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교류협력 및 전통무예 컨설팅 지원, 무예를 통한 지역문화 창달, 홍보활동 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류귀현 충북문화원연합회장, 11개 시·군 문화원장이 참석했다.

김태웅 회장은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실력을 펼치는 무예 올림픽이 충북 충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대회를 넘어 세계 무예계의 역사를 새로이 창조해 가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9월 6일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 일원에서 전 세계 100여 개국 4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진흥법(제12조)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16개의 시·도 연합회와 231개의 시·군·구 문화원을 회원 단체로 하고 있으며 민족문화 창달과 국제교류,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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