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12 14:49:06
  • 최종수정2019.03.12 14:49:06

음성군이 1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음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음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70차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지영호 충북도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 및 단원, 음성경찰서, 한국소비자원, 충북도와 음성군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음성전통시장과 수봉초등학교 주변에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제품안전 등 5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안전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군민께서는 안전문화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