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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어린이 농업체험교실 운영

어린이 1천800명 대상 농촌체험 제공

  • 웹출고시간2019.03.12 10:14:24
  • 최종수정2019.03.12 10:14:24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 농촌체험교실 모습.

ⓒ 충주시청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농업체험교실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인성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은 어린이 1천800명이 생태 체험반, 공예 체험반, 먹거리 체험반으로 나눠 총 60회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별 20명 이상 40명 미만 단체이며, 농촌체험교육관에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상반기에는 블루베리 쿠키만들기, 도예 액자 만들기, 한과 만들기, 누에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화분갈이, 천연염색, 나만의 주먹밥 만들기, 찹쌀떡 만들기 등 4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30회에 걸쳐 전개할 계획이다.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어린이 농업체험교실 운영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문화를 경험하며 농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체험교실이 다음세대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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