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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1 17:18:23
  • 최종수정2019.03.11 17:18:23

청주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11일 시청에서 수소전기차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11일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연관 산업 육성과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 충전인소 확충 등이 추진된다. 시는 우선 올해 연말까지 수소차 충전소 2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수소 관련 산업 분야의 효율적 대응은 물론 지역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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