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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1 14:44:24
  • 최종수정2019.03.11 14:44:24

홍성열 증평군수는 11일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현장을 찾아 절토부 안전관리와 보호장비 착용실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군내 주요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홍 군수는 11일 증평읍 내성리~증천리 일원의 안골소하천 정비사업과 송산리 김득신문학관 건립 공사 현장, 대광로제비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절토부 안전관리 실태 및 보호장비 착용실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도안면 연촌리 에듀팜 특구 조성 및 진입도로 확포장공사현장으로 자리를 옮긴 홍 군수는 성토부 안전조치 및 보호장비 착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 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돼 옹벽, 절개지, 성토부 등의 붕괴위험이 높아진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해빙기 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달 20일 건설공사장 현장대리인 및 공사감독관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공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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