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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1 10:18:51
  • 최종수정2019.03.11 10:18:5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3일부터 5월 1일까지 4층 교육실에서 '반짝반짝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읍·면 지역의 20개소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어,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도록 기획됐다.

치매예방교실은 제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물론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전동 지역 주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체조, 음악활동, 신체활동, 미술활동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차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됐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제천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치매어르신이 보건소에 등록 시 치매치료비 지원사업, 치매돌봄 재활사업, 조호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 등록 환자의 가족에게 힐링 프로그램,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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