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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0 14:36:29
  • 최종수정2019.03.10 14:36:29

세종시가 올해부터 2021년 6월까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벌일 조치원읍 침산리 166-7 일대 주택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해부터 2021년 6월까지 조치원읍 침산리 166-7 일대 3천939㎡(1천194평)를 대상으로 정비 사업을 벌인다.

세종시가 올해부터 2021년 6월까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벌일 조치원읍 침산리 166-7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40억 원을 들여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옹벽을 철거한 뒤 다시 설치한다.

이 지역은 지난 2016년 시가 재해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2017년 9월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세종시가 올해부터 2021년 6월까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벌일 조치원읍 침산리 166-7 일대 주택 모습.

ⓒ 세종시
홍종선 세종시 도시재생과 사무관은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한 데 이어 올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을 한 뒤 내년초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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