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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길' 드론 사진·영상공모전

오는 11월 15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9.03.10 13:24:25
  • 최종수정2019.03.10 13:24:25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1회 전국드론 사진·영상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4차산업혁명 융복합의 최첨단 기술인 드론을 통해 충북의 자연환경과 산업현장 등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충북의 길'을 세부주제로 충북에서 촬영한 항공 영상이나 사진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영상 제출형식은 드론 촬영분이 70% 이상인 3분 이상 5분 이내 편집된 영상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다른 공모전 및 영상제 등에서 수상한 사실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사진 제출형식은 장축 기준 3천px 이상, jpg 파일로 제출하며 사진의 EXIF에서 촬영지 위치정보와 고도, 촬영 시간 등 관련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영상과 마찬가지로 접수 마감일 기준, 다른 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사실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등 총 1천150만 원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완성도, 영상미,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17개 작품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로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043-210-0833)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방송 홈페이지(itv.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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