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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시외버스 노선 확대

서울고속, 대전 유성·혁신도시·진천 연결
오는 12일부터 日 6회씩 운행

  • 웹출고시간2019.03.10 13:24:02
  • 최종수정2019.03.10 13:51:36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과 진천, 충북혁신도시, 대전 유성을 잇는 시외버스 신규 노선이 12일부터 일일 6회씩 운행된다.

충북도는 청주공항 이용객 편의와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등과 관련 청주공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확대했다.

시외버스는 서울고속이 운행을 맡았다.

서울고속은 대전 유성~진천~충북혁신도시 노선을 청주공항 경유로 변경한 직행노선이 개설했다.

도는 청주공항 이용에 시간 절약 및 경제적 혜택이 부여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대전, 충남도민까지 공항 여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신규 항공사가 설립된 만큼 중부권 거점공항 역할과 도민의 청주 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외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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