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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0 14:16:35
  • 최종수정2019.03.10 14:16:35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지상식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607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겨울동안 혹한과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해 훼손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을 정밀 점검해 화재진압에 가장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고자 추진된다.

중점 점검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여부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시정조치 △소화전 제수변 확인 △소방용수 보조시설(표지판, 보호틀)의 적정 설치여부 등이다.

이정구 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소방차량에 급수 및 화재진압을 하는 중요시설"이라며 "주민들도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에 불법 주·정차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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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