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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충북 3만7천39명 응시

  • 웹출고시간2019.03.07 20:37:03
  • 최종수정2019.03.07 20:37:03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7일 청주대성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전국에서 동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는 충북도내 60개 고교 3만7천39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응시 인원인 3만9천793명보다는 2천754명 줄었다.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응시 필수영역인 한국사를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치러졌다.

백분위 점수, 표준점수, 등급 등을 산출한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5일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들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매년 4회 실시하며, 고3의 경우만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를 포함해 6회를 진행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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