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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7 17:10:11
  • 최종수정2019.03.07 17:10:1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대강면농촌지도자연합회는 6일 대강면 남조리에 위치한 사과농원을 방문해 전지·전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홍성락 회장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폐암수술로 입원치료 중인 박노경(69)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홍성락 회장은 "박노경 회원은 지난해 냉해, 폭염 피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영농활동을 이어갔으나 지난달 갑작스런 암수술로 농작업이 어려운 형편이었다"며 "대강면 연합회가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회원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것은 마땅한 도리"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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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