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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7 10:14:47
  • 최종수정2019.03.07 10:14:47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1~21일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위해 도내에 시행중인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 현장기동감사를 한다.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 등 4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 건설현장 총 235개소 중에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해빙기 위험시설인 절개지, 경사면 안전시설 설치상태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감사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에 위험성이 큰 사업장은 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임양기 감사관은 "겨울철 중단됐던 공사를 재개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부적절한 사항은 사전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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