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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2차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개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업무협약식 체결

  • 웹출고시간2019.03.06 16:33:34
  • 최종수정2019.03.06 16:33:34
[충북일보=서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산림청이 6일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벌이기로 합의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식 서울대교수)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제2차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광역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원칙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사전행사로 박원순 회장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를 주재한 정근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향후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남북관계가 전환점을 맞게 되는 등 한반도의 평화정착 논의가 본격화되는 이 시점에서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원칙과 방안에 대한 논의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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