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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8일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9.03.06 17:31:28
  • 최종수정2019.03.06 17:31:28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8일 '2019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충북기업진흥원 2교육장에서 유형별 지원내용, 지원절차, 지원규모, 선정조건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 사업은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년 간 매년 100억 원, 정부는 100억 원씩 총 1천억 원이 지원되는 2차년도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유형별로 최대 6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기업 한정사업은 최대 2천만 원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협동조합 조합원사, 원청기업 협력기업 간 '동반구축' 모델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개별단위 구축·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대한 정부 조달 입찰시 가점 부여, 무역협회 트레이드코리아 온라인 전시관, 일터혁신을 위한 예술인 파견지원등도 추진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업체에 대한 후속 연계사업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 전문가의 혁신활동 멘토링을 통한 노하우 전수,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상제작, R&D를 위한 특허개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043-236-7080)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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