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함께 배우고 나누는 학습 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9.03.06 14:14:05
  • 최종수정2019.03.06 14:14: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촉진과 자발적인 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시 평생학습과는 함께 배우고 나누는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103개 동아리(3월 3일) 중 '학습진흥과 재능나눔이 목적인 동아리다.

신청 희망자는 11~15일까지 시 평생학습관(850-3934)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이달 중 서류심사를 거쳐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2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우수동아리를 지원한다.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으로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재능기부 등 지역에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는 배우고 나누는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의 중요한 구심점"이라며 "이번 사업에 우수한 지역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