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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가 애국정신 되새겼다

단양 가평초, 3·1운동 기념행사

  • 웹출고시간2019.03.06 13:28:36
  • 최종수정2019.03.06 19:54:4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가평초등학교는 최근 입학식과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행사'를 실시했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간결하고 읽기 쉽게 표현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학교 주변 거리를 행진하며 독립에 대한 민족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독립 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안현주(6학년) 학생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조국 독립의 뜻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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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