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소방서, 청렴결의·안전사고 예방 직장교육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9.03.06 14:10:33
  • 최종수정2019.03.06 14:10:33

옥천소방서 직원들이 6일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실천 결의 대회를 열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소방 활동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3월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훈련은 전 직원 청렴 자정결의대회, 음주운전 금지 교육, 소방차량 안전 사고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정보통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급대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를 발견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지난 1월, 2월 옥천소방서로 전입 및 신규임용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