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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6 10:39:47
  • 최종수정2019.03.06 10:39: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 정보화교육 이외에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오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미 진행 중인 주민 정보화교육과 별도의 교육과정이며 오전 중에 시행되는 주민 정보화교육에 소외된 직장인이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진행된다.

또한 기존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의 민원사항을 고려해 자격증(ITQ 정보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수별 교육 인원은 30명이며 장소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제1기는 아래한글 과정으로 오는 19일 개강해 4주간 운영된다.

군은 올해 총 6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과목은 아래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각 2회씩 진행하며 교육비 및 교재는 무료이다.

김경호 미디어정보과장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야간 교육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미디어정보과 전산팀(043-871-3204)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정보화교육 일정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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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