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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북 하늘길 열렸다"

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항공 면허 승인 환영

  • 웹출고시간2019.03.06 09:00:54
  • 최종수정2019.03.06 09:00:54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승인과 관련 "충북의 하늘길이 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공도당은 지난 5일 논평을 내 "160만 도민과 함께 청주공항이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를 유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정말 오랜 기다림 끝의 결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청주공항이 스쳐 가는 공항이 아닌 항공사의 모기지가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진짜 국제공항으로 비상할 수 있는 활주로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나아가 우리나라 중부권의 거점공항으로 발전, 안착할 경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객터미널, 주기장 등 공항시설 인프라뿐만 아니라 수도권 및 세종 등지와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 인프라 확충에도 공을 쏟아야 한다"며 "하늘길이 충북의 관광자원과도 직결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확충도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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