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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세종 자택마을 양계장서 불…닭 5만5천마리 타죽어

  • 웹출고시간2019.03.06 02:42:23
  • 최종수정2019.03.06 09:32:03

5일 오후 2시 30분쯤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521 김모(40) 씨 소유 양계장에서 난 불로 병아리 5만5천마리가 죽었다.

ⓒ 세종시소방본부

5일 오후 2시 30분쯤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521 김모(40) 씨 소유 양계장에서 난 불로 병아리 5만5천마리가 죽었다.

ⓒ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세종] 5일 오후 2시 30분쯤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521 김모(40) 씨 소유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양계장 4개 동과 육계용 병아리 5만5천여 마리 등이 완전히 타면서 1억2천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시소방본부는 "양계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인근 돼지축사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2시 30분쯤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521 김모(40) 씨 소유 양계장에서 난 불로 병아리 5만5천마리가 죽었다.

ⓒ 세종시소방본부

5일 오후 2시 30분쯤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521 김모(40) 씨 소유 양계장에서 난 불로 병아리 5만5천마리가 죽었다.

ⓒ 세종시소방본부
불이 난 양계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미곡리 51-4)에서 직선 거리로 1㎞쯤 떨어진 곳에 있다.

한편 옛 연기군에서 편입된 세종시 면 지역은 양계업이 발달돼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2월 1일 기준으로 세종을 포함한 전국 8개 특별·광역시에서 사육되는 닭 502만여 마리의 약 70%인 351만여 마리를 세종시가 차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원지도 출처=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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