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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5 17:23:08
  • 최종수정2019.03.05 17:23:08
[충북일보] 출석하지 않은 학생에게 학점을 준 대학교수들과 부당 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받아온 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A교수 등 교수 4명과 B씨 등 학생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 등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석하지 않은 학생들의 교욕 이수시간을 조작해 학점을 이수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생인 B씨 등 4명은 이를 통해 부당하게 장학금을 받은 혐의다.

교수들은 B씨 등이 받은 장학금을 개인적으로 돌려받아 다른 학생들의 등록금을 대납하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수강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자 이 같은 방법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교수 등의 보조금 부정사용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했지만, 혐의를 찾지 못했다.

대학 측은 A교수를 경질하고, 해당 의혹을 받고 있는 나머지 교수들을 수업에서 배제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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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경지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충북일보] 우리나라에 많은 공기업이 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다.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이 있고, 농어촌 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와 주택분야를 총괄하는 공기업이다. 과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됐다. LH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파트를 공급한다. 민간 업역과 경쟁하며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충북에서 시행된 대단위 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LH의 기획과 시행을 거쳤다. 충북의 주택·산업지도를 바꿔놓을 영향력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1월 부임한 경지호 충북본부장을 만나 충북의 미래를 들어봤다.   ◇1월에 고향에 왔다. 본부장 취임 소감은 "고향인 충북에서 본부장 소임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충북에서 LH의 공적 역할을 고도화하고 다각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입사 후 지금까지 어떤 업무를 맡았나 "1989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와 아산만사업단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후 충북지역본부에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