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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정기편 확충… 경제성장 효과 '기대감'

청주공항 접근성 향상·일자리·관광 육성 활력
경제계 "항공산업 등 성장 동력 다각화 전망"

  • 웹출고시간2019.03.05 21:13:00
  • 최종수정2019.03.05 21:13:00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 향상은 물론 관광산업 성장, 일자리 창출, 항공산업 육성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충청권 주민들은 가까운 청주공항을 눈앞에 두고도 국제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김포공항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청주공항의 국제선 노선과 운항편수가 턱없이 부족해서다.

하지만 거점 항공사를 통해 청주를 기점으로 한 국제노선 확충이 이뤄진다면, 충청권 주민들의 비용과 시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항공사 간 운항 경쟁으로 인해 운임이 낮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승열 충북도 공항지원팀장은 "거점항공사 유치로 인해 도민들의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고, 운임도 저렴해져 공항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선 정기편 확충은 청주공항 성장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청주공항의 경우 부정기편 비중이 큰 탓에 안정적인 항공수요 창출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거점 항공사의 안정적인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청주공항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충북 관광산업 성장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정호진 충북관광협회 사무국장은 "충북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이만한 호재(거점 항공사 유치)가 없다"며 "국제선 정기편이 확충됨에 따라 충북의 취약한 부분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운항이 지역 경제에 끼칠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도 기대된다.

충북연구원에 따르면, 거점항공사 운항을 통한 충북 생산·부가가치유발효과는 모두 7천457억 원에 달한다.

또한 충북 취업유발효과는 1천332명, 전국적으로는 1천872명에 이른다.

박윤미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에어로케이가 지역인재 채용을 약속한 것으로 안다.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대학생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항공산업 및 연관산업 발전에 따른 성장 동력 다각화와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편의성 제고도 기대효과로 꼽힌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장은 "지역 경제계가 에어로케이의 신규 항공면허 발급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도내에 항공산업이 육성되고, 성장 동력이 다각될 수 있을 것이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 영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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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우리나라에 많은 공기업이 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다.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이 있고, 농어촌 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와 주택분야를 총괄하는 공기업이다. 과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됐다. LH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파트를 공급한다. 민간 업역과 경쟁하며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충북에서 시행된 대단위 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LH의 기획과 시행을 거쳤다. 충북의 주택·산업지도를 바꿔놓을 영향력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1월 부임한 경지호 충북본부장을 만나 충북의 미래를 들어봤다.   ◇1월에 고향에 왔다. 본부장 취임 소감은 "고향인 충북에서 본부장 소임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충북에서 LH의 공적 역할을 고도화하고 다각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입사 후 지금까지 어떤 업무를 맡았나 "1989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와 아산만사업단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후 충북지역본부에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