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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콕뱅크 가입고객 400만명 돌파

간편한 사용·부가서비스로 이용자 증가
농협상호금융, 이달 말까지 감사 이벤트

  • 웹출고시간2019.03.05 16:11:54
  • 최종수정2019.03.05 16:11:54

농협 'NH콕뱅크'가 출시 2년반 만에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충북일보]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폰 앱 'NH콕뱅크'가 출시 2년반 만에 가입고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NH콕뱅크는 디지털·스마트폰 환경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방식으로 개발돼 송금 등 금융업무 절차가 한층 편리해졌다. 큰 글씨로 화면을 볼 수 있어 고령층의 활용도도 높아졌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부가서비스도 순차 개발·탑재됐다.

지난해 10월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 '콕푸드'가 출시됐다.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고향소식을 전하는 '콕팜' 서비스가 확대돼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역할도 하고 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NH콕뱅크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오는 31일까지 황금열쇠(10돈)와 NH멤머스 포인트, 콕푸드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400만 고객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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