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올해부터 바비큐파티 용 텃밭도 시민에 분양한다

주말농장·정원형 텃밭 운영할 930여 가구 11일부터 모집

  • 웹출고시간2019.03.05 14:11:52
  • 최종수정2019.03.05 14:11:52

지난 2013년 4월 28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주말농장 개장식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올해 주말농장 15곳과 정원형 텃밭 2곳을 운영키로 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 930여 가구를 대상으로 11~20일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주말농장은 가구 당 16.5㎡(5평)~19.8㎡(6평)를 평당 1만~2만 원에 분양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정원형 텃밭은 채소를 재배하며 바비큐파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0여 가구에 66㎡(20평)씩 분양한다. 분양비는 30만 원이다.

센터측은 오는 22일 세종시청 대변인실에서 컴퓨터 추첨을 거쳐 농장과 텃밭 당첨자를 선정한다.

개장은 4월 20일(토)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4-301-271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