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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5 14:10:23
  • 최종수정2019.03.05 14:10:23

진천군의회는 5일 275회 임시회를 열고 교복지원조례개정안 등 주민들을 위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275회 임시회를 열고 '진천군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275회 임시회를 열고 유후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기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진천군정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포함)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4건을 심의 의결했다.

박양규 의장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재난 취약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군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3월은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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