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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 인력난 겪고 있는 농가 방문

전지목 작업 도와

  • 웹출고시간2019.03.05 13:43:33
  • 최종수정2019.03.05 13:43: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원 20여명은 5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김청호 씨 농가 등을 찾아 전지목 작업을 도왔다.

전영목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건강한 우리 농촌 조성을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가에서는 "부족한 일손으로 수확 작업을 적기에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통장협의회에서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일손을 원하는 농가와 봉사를 원하는 단체를 연결해 농가의 높은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돼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봉사 참여자는 1일 4시간의 봉사를 수행하면 교통비 등 2만 원의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1365자원봉사 포털에 봉사 시간도 등록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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