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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5 17:39:18
  • 최종수정2019.03.05 17:39: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진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한국어교실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천군 관내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능력에 따라 4단계로 나눈 단계별 교육과 특별반인 TOPIK(한국어 능력시험) 대비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 간 매주 2회 운영되며, 어린 자녀를 둔 다문화 여성의 교육 참여를 돕기 위해 진천군시니어클럽, 진천군 노인복지관과의 연계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역할 지원 교육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족이중언어환경 조성 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광영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 생활의 다문화 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즐거운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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