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9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문화정보대학 개강식 개최

32개 강좌, 700여명 수강생 참여

  • 웹출고시간2019.03.05 17:37:05
  • 최종수정2019.03.05 17:37:0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2019년 문화정보대학 개강식이 5일 복지관 향수홀에서 개최됐다.

문화정보대학은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전호흡 등 건강 9개 강좌, 합창 등 취미·여가가 11개 강좌, 한글 등 교양이 8개 강좌, 민요등 전통문화가 4개 강좌 총 32개 강좌로 구성돼 약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하게 된다.

김재종 군수는 이날 "지난해 노인장애인복지관 15주년 개관기념 행사 발표회 때 문화정보대학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것을 보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올해도 문화정보대학 수강을 통해 더 멋지고 아름다운 노후를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