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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공공체육시설 및 공사 중 공공체육시설 총 12개소

  • 웹출고시간2019.03.05 10:00:22
  • 최종수정2019.03.05 10:00: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전환되는 시기에는 동결, 융해에 따라 토압, 수압 증가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체육시설 관리부서인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점검반을 구성해 음성종합운동장, 음성체육관 등을 비롯한 사용 중이거나 건설 중인 공공체육시설 총 1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용 중인 시설에 대해 △균열, 기울기 침하 상태 및 진행 여부 △경사지 및 옹벽 등 부대시설의 손상·결함 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취약 요소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건설 중인 시설은 △원지반 상태, 시공 적정성 △지반의 침하, 균열, 변형 여부 △출입통제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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