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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4 17:58:42
  • 최종수정2019.03.04 17:58:42

박재환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

[충북일보] 박재환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이 4일 취임했다.

이날 박 원장은 취임식에서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 △체험을 통한 창의과학교육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융합인재교육 실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소통과 화합의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교육원 직원 모두 함께 책임과 성과를 공유하며 가족과 같이 서로 소통하고 포용하는 넉넉함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대학교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 원장은 1986년 단성중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과 학생교육문화원 체험학습부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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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