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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4 17:38:09
  • 최종수정2019.03.04 17:38:09
[충북일보] 사명기 충북도국제교육원장이 4일 취임했다.

사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국제교육 콘텐츠 개발과 국제교류 활성화, 의사소통과 체험 중심의 다중언어 교육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 문화다양성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 원장은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기획운영부 신설 등 조직의 전문성과 연수·체험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본원과 분원 간의 유기적 업무 추진과 협력체제의 구축, 각종 연수와 체험 기능 전문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다. 이후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와 학교정책과 학교정책담당 장학관,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을 역임한 뒤 목도고와 오송고, 율량중 교장으로 재직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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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