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 리더 교육

10개 마을, 공모사업 선제적 역량강화

  • 웹출고시간2019.03.04 17:33:45
  • 최종수정2019.03.04 17:33:4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리더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진천읍 화랑촌권역체험관에서 진행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리더역량강화 교육을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주민 주도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공모 준비를 위해 진천군과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10개 지구 마을리더 30여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마을사업계획 수립절차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참여로 달라진 마을사례 등이 소개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유‧무형자원을 발굴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