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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3 15:35:49
  • 최종수정2019.03.03 15:35:49
[충북일보] 행정안전부는 재난에 대한 역사적 기록물을 확보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사진 공모전'과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난사진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진, 폭염,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현장의 사진뿐만 아니라 재난대응과 복구현장, 재난대비 훈련, 안전체험 등 재난 극복과 예방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모 한다.

올해부터는 촬영시기에 제한을 없앴다. 2018년은 물론 그 이전에 촬영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재난예방포스터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주제는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 안전신고 참여, 재난 시 행동요령 등이다.

7대 안전무시관행은 △불법 주·정차 △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이다.

공모기간은 4일~27일이며 사진전의 경우 이메일( moisphoto19@korea.kr)로 접수해야 한다.

포스터 공모전은 우편 또는 직접 방문(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9 3층 한국방재협회)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복수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은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이 국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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