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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3 13:26:12
  • 최종수정2019.03.03 13:26:12
[충북일보] 이달부터 2개월간 농기계 사전 정비 순회 수리 봉사가 시작된다.

충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일부터 농기계 수리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회 수리봉사는 농기계업체 수리반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자율수리반이 나눠 진행한다.

대동, 국제, 동양, 아세아, LS 등 5개 업체 수리기사 10명으로 구성된 농기계 업체 수리반은 농기계가 많이 공급된 지역을 중심으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사용이 많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를 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자율 수리반을 구성해 시골 마을을 돌며 농기계 사전 점검·정비를 하게 된다.

현장 순회수리 기간 중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상이며 농기계 부품값 및 운반비는 부담해야 한다.

농기계 수리봉사 세부 일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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