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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 '결실'

4년 연속 충북 의료기관 환자 증가
몽골 그린병원 의료진 내달 재방문 예고

  • 웹출고시간2019.03.03 13:05:53
  • 최종수정2019.03.03 13:05:53
[충북일보] 충북지역 의료기관들이 수년간 몽골 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의료기관을 찾은 몽골 외국인 환자는 △2015년 90명 △2016년 264명 △2017년 4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 운영 중인 해외의료 홍보관을 중심으로 현지 환자 유치는 물론 양국의 의료교류 사업을 활발히 중계하고 있기 때문으로 도는 분석했다.

현재 몽골 내 제2국립병원 및 노문병원 등 30여 개 이상의 몽골 주요 병원들이 도내 의료기관들과 교류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와 외과, 하나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척추센터의 현지 의료인 대상 세미나도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충북 선진의료기술 전파를 위한 지역의료기관들의 활동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11월 충북대 병원과 하나병원 등을 찾아 선진 병원 시스템을 견학했던 몽골 그린병원 의료진 12명이 오는 4월 4~7일 3박 4일 동안 다시 방문한다.

그린병원은 몽골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전현직 공무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병원 성격의 기관으로 240병상 규모에 3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그린병원 간치멕 외래과장 등은 각 병원을 찾아 병원 행정시스템과 선진의료기술 등을 견학하고 병원 선진화를 위한 협조체제 구축 등에 대한 협의를 하게 된다.

하나병원은 국내 체류 몽골인 대상 건강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에 속도를 내게 됐다.

주한 몽골대사관은 최근 한국 내 체류하는 몽골인들 간의 결혼 시 자국 내 법에 따라 필수적으로 행해야 하는 건강검진 실시기관으로 하나병원을 지정했다.

이는 중부권에 유일하며 몽골 정부 차원에서 자국 환자의 치료성과 등을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김용호 도 보건정책과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류와 이미지 심기를 해야 한다"며 " 몽골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2015년 이후 중단 없이 투자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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