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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인당 GRDP에 이어 고용지표도 전국 최상위권

고용률 70% 충북도내 1위, 3년간 지속 증가
경제활동 참가율 전국 2위, 취업자수 증가율 전국 4위

  • 웹출고시간2019.03.03 14:43:45
  • 최종수정2019.03.03 14:43:45
[충북일보=진천] 전국 최고수준인 7천629만 원의 주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를 기록하며 가파른 경제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이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진천군은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증가율 등의 주요 지표에서 충청북도 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하며 대규모 투자유치에 의한 우량기업 유치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진천군의 고용률은 충북 시군 중 가장 높은 70.0%로 나타났으며 도내 평균보다 무려 6.6%가 높았다.

진천군의 고용률은 송기섭 군수가 취임한 2016년 상반기 이후 3년간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오르막세를 타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 이후 3반기(1년 6개월) 연속으로 도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 같은 진천군 고용률의 고공행진은 높은 경제활동인구 비율과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지역의 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 인구를 제외한 경제활동 인구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서,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을수록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하다면 고용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진천군의 경제활동참가율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71.5%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경제활동인구가 5만명 이상인 전국 시군 중 2위, 군단위 자치단체 중 1위에 해당되는 높은 수치이다.

지난해 말 진천군의 15세 이상 인구는 약 7만600명으로 이중 경제활동인구는 5만500명(71.5%), 비경제활동인구는 2만100명(28.5%)이다.

경제활동인구는 다시 취업자와 실업자로 나눌 수 있는데 15세 이상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이 고용률이며, 진천군의 취업자수는 2018년 말 기준 4만9천400명에 달해 고용률을 비롯한 각종 고용지표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2년간 진천군의 취업자수는 충북도 전체 취업자수 증가보다 3천명 정도 많은 6천6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충북에서 고용여건이 가장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진천군의 취업자수는 15.4%의 증가율을 보여 전국 시군 중 4위, 군단위 자치단체 중 1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5조원이 넘는 기업투자를 이끌어내며 한화큐셀(주)과 CJ제일제당(주) 등의 우량기업을 유치한 진천군은 투자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완비되고 조업활동이 본격화되는 2~3년 내에 더 큰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어 이와 같은 고용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진천군 관계자는 전망했다.

진천군은 현재와 같은 투자유치, 인구증가, 고용지표, 산업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지역경제 발전전략'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인구절벽 시대에 지역의 일자리 확대는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필수요소다"라며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앞세워 우량기업 투자 유치활동을 지속해 기업유치, 일자리확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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