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4~8일까지 우수프로그램 발굴지원

  • 웹출고시간2019.03.03 14:33:25
  • 최종수정2019.03.03 14:33:2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이번 지원 사업은 평생학습 관련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경험이 1년 이상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직장인 등을 위한 주말·야간교육 프로그램,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다.

기관 당 200만 원~400만 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 홍보비 등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 단체와 기관은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선정된 9개 기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