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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3 14:31:01
  • 최종수정2019.03.03 14:31: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집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다.

충주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시정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시민홍보대사에게 위촉장 수여, 홍보물·기념품 제공, 자원봉사 점수 부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홍보대사는 충주의 관광, 역사, 축제, 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홍보대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충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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