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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폐자원 모으기 활동

보은군 수한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 웹출고시간2019.03.03 14:09:40
  • 최종수정2019.03.03 14:09:40

보은군 수한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2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서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지역에 폐자원을 수집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다.

주인공은 보은군 수한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이 단체 회원 20여 명은 2일 수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3R(폐기물 감량화(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 주변에 널브러진 고철, 빈 병, 헌 옷, 농업용 폐자재 등 약 5t을 수거하며 쾌적한 고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이용해 면민 화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옥성 수한면새마을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3R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버려진 숨은 자원을 수거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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