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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7 14:56:25
  • 최종수정2019.02.27 14:56:25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27일 충북중기청에서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주, 진천, 괴산, 증평, 보은, 옥천, 영동지역 140여 개 사업장 대표와 노무 담당자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설명, 사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노동법과 일자리 관련 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설명회 현장에서 노동정책 및 고용장려금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상담 창구가 운영됐다.

청주지청은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 신청을 받아 방문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현철 청주지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주와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최저임금법 등 올해 시행되는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주지청은 오늘과 같이 산업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 기업에 필요한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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