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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진글로벌·아세아시멘트㈜와 약정 체결

제천화폐 '모아' 매년 각 2억 원어치 구입키로 약속

  • 웹출고시간2019.02.27 13:49:36
  • 최종수정2019.02.27 13:49:36

이상천 제천시장과 일진글로벌 송영수 사장 및 아세아시멘트 권오봉 공장장이 제천화폐 모아 구입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7일 시장실에서 ㈜일진글로벌 및 아세아시멘트(주)와 제천화폐 구입 약정을 체결했다.시이날 양 기업은 제천화폐인 모아를 매년 각 2억 원 이상 구입하고 제천화폐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화폐 모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업에서 선뜻 제천화폐의 구매를 제의해 주셔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일진글로벌 송영수 사장과 아세아시멘트 권오봉 공장장은 "제천시가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펼쳐가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제천화폐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어져 다 함께 잘사는 제천시가 되도록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격 판매 시작일인 다음달 4일 제천화폐 판매개시 기념행사를 여는 등 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며 '모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2월 말 기준으로 제천화폐 가맹점 3천600곳을 확보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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