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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7 13:47:22
  • 최종수정2019.02.27 13:47:2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내달 4일 도안면 석곡리를 시작으로 66회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별 순회수리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활용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영농작업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마을을 직접 찾아 경운기, 분무기, 보행이앙기, 관리기, 예취기 등 현장에서 정비 수리가 가능한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엔진오일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또 농업기계 안전사용요령과 간단한 정비요령과 같이 평소 농업기계의 효과적인 사용에 대한 농업인들의 궁금증도 현장에서 해소한다.

이외에도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휴대용 소화기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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