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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종합건설,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수주 3천86억… 전년比 23%↑
"민자·민간사업 비중 확대"

  • 웹출고시간2019.02.27 11:21:20
  • 최종수정2019.02.27 11:21:20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대흥종합건설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흥토건 등 자회사와 합산한 2018년도 기성실적이 1천504억 원을 기록했다.

대흥종건은 일반건설에서 758억 원으로 충북 7위를 기록했고, 대흥토건은 706억 원으로 실적을 대폭 개선해 전문건설사 2위에 올랐다.

두 회사를 합친 수주실적도 창사 이래 최대인 3천86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규모다.

대흥은 지난해 국내 최대 민자토목사업인 2조5억 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GTX-A)을 대림건설과 공동 수주(지분율 1.5%, 350억 원)하는 등 대형 기술형입찰(BTL·민자 포함)에서 14건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 이 회사는 충주시와 손잡고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드림파크산단은 2024년까지 2천617억 원을 투입,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북충주IC 인근 중앙탑·노은면 일원에 186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흥종건은 지분율 12%로 충주시(24%), 현대산업개발(28%) 등과 참여하고 있다.

김정우 대표는 "올해는 기존 공공사업 외에도 민자사업과 민간사업 비중을 높이고, 제안사업이나 개발·신탁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드림파크산단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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