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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7 14:14:08
  • 최종수정2019.02.27 14:14:0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협력해 26일과 28일 양일간 시민 안전을 확보할 불법촬영기기 점검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회는 26일 봉황자연휴양림과 행복숲체험원의 객실 및 화장실을,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은 28일 계명산자연휴양림 객실 및 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촬영기기(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및 '디지털 성범죄 경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소유의 다중이용시설도 신청을 통해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을 원하는 사업주는 시 여성청소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소유시설 점검 시 건물주나 시설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가정집 등 개인영역은 점검하지 않는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시기에 앞장서 나서준 지역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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