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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726억원 편성

조치원읍 도시재생 뉴딜 사업비 67억원 등 배정

  • 웹출고시간2019.02.27 09:25:42
  • 최종수정2019.02.27 09:25:42

세종시 '조치원 청춘공원' 조성계획안.

[충북일보=세종]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지방재정 집행을 확대키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세종시가 올 들어 처음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짰다.

시는 27일 "726억 원 규모로 편성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근 시의회에 넘겨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오는 3월 4일 시작되는 55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마지막 날(3월 22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방세 수입(232억 원),정부에서 받는 교부세(246억 원)와 보조금(238억 원) 등을 주요 세입으로 짜였다.

지출액은 아동수당(111억 원)과 영유아 보육료(101억 원) 등 사회복지 분야가 가장 많다.

세종시 구시가지 중심인 조치원읍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비 67억 원, 청춘공원 토지 보상비 65억 원 등이 배정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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