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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기업 '스마트 공장' 도입 본격 지원한다

조치원읍에서 26일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문 열어

  • 웹출고시간2019.02.26 17:36:45
  • 최종수정2019.02.26 17:36:45

세종시 기업들이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는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26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SB플라자 4층에서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26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군청로 93 세종SB플라자 4층에서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가 운영하는 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기술보증기금·한국표준협회 등 17개 기관이 참가하는 '세종스마트공장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세종시 기업들이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는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26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SB플라자 4층에서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세종시
시는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에 따라 올해 20개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시 전체 중소·중견 기업의 약 50%인 142개 기업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기업 당 최대 지원액은 기초 단계가 1억 원, 기존 설비 시스템의 기능향상을 위한 고도화 단계는 1억 5천만 원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it.smplatform.go.kr)

스마트 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it.smplatform.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전화 문의는 세종지역산업기획단(044-865-9622)으로 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설계·개발, 제조,유통·물류 등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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